울산시립미술관 우수 디자인 상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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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수정 2022-08-23 13:59
입력 2022-08-23 13:59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고, 27개 분야의 정부 인증을 부여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 동헌과 객사 터 사이에서 문화재 경관을 해치지 않고 서로 이어지도록 설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미술관은 2016년 12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669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 2770㎡ 규모로 올해 1월 개관했다.
울산은 2009년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암각화박물관, 십리대밭교, 옹기엑스포 상징표시(심벌마크), 울산박물관, 번영탑, 울산하늘공원, 문수야구장, 태화루 공원, 울산대교, 울산 문양 디자인, 울산도서관, 울산안전체험관 등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3점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