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주거안정 최우선…GTX 등 확충해 출퇴근 불편 해소”

강주리 기자
수정 2022-07-18 17:29
입력 2022-07-18 17:16
국토부 업무보고…“국토부, 공공개혁 선도부처 돼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GTX-A 개통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며 관계부처 협조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임대차법 2년’을 맞은 것과 관련, “각별히 챙겨달라”면서 “문제시 즉각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국토부는 공공개혁의 선도부처가 돼야 한다”며 임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신도시 투기나 나섰다 적발됐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혁신을 주문했다.
국토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규제 혁신, 임차인의 주거 안정 등 임대차 시장 합리화,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 등의 방안을 보고했다.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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