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간부, 여경 스토킹한 혐의로 수사받아

한찬규 기자
수정 2022-07-18 14:45
입력 2022-07-18 14:36
대구 경찰 간부가 여경을 스토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최근 스토킹 혐의로 대구청 소속 4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사건은 피해자인 여경이 직접 112상황실에 신고하며 알려졌다.


A 경위와 피해 여경은 한 경찰서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여경의 승용차를 자신의 차량으로 따라 다니는 등 스토킹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기초 조사 단계로 양측 모두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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