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3인의 작가들의 이야기 ‘더 트로이카(THE TROICA)’

강경민 기자
수정 2022-07-18 11:04
입력 2022-07-18 11:04
관훈갤러리와 디렉터 김종혁(rokkankim)이 기획한 3인 개인전 ‘더 트로이카(THE TROICA)’가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트로이카’는 세 필의 말이 이끄는 전차, 로마정에서의 삼두정치를 의미한다.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3필의 말, 3명의 사람처럼 본 전시에서는 3명의 작가가 3개의 서로 다른 공간에서 3개의 컨셉과 아이디어로 개성이 넘치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본관 1층부터 3층까지 공간을 나눠 페인팅과 아트 토이, 도자, 콜라주,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본관 1층에서는 럭씨 작가가 인생은 오아시스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는 “인생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여정과 같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바라는 각자만의 오아시스에 도달하기를 기원한다.


2층에서는 동자동휘 작가가 인생을 살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성장의 감정을 전달한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인생에서 겪었던 감정들을 4개의 주제로 나눠 표현한다.

3층에서는 이번 전시의 디렉터 겸 작가인 김종혁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미디어에 비친 우주비행사들의 이미지와 그들이 실제로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양면성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 연작은 그들의 감정을 대리 체험해 보는 것으로 구성, 디지털 콜라주 작업과 영상 작업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

전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관훈갤러리는 1979년에 개관해 현대미술을 표방해 국내외 기성작가들과 젊고 참신한 신인작가들의 발표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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