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 음주·흡연 줄고 걷기 실천 늘었다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2-07-14 14:33
입력 2022-07-14 14:33

현재 흡연율 2019년 35.2%→지난해 18.5%
거리두기 영향 음주율도 61.9%→54.3%

지난해 19세 이상 성인 흡연율이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출처 123rf
부산 시민의 음주율과 흡연율이 감소했고,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지난해 시민의 현재 흡연율이 17.8%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9년의 19.0%, 2020년의 18.5%보다 하락한 것이다. 올해 전국 시·도 중앙값 18.5%보다 낮았다. 남성의 현재 흡연율 또한 2019년 35.2%에서 2020년 34.4%, 지난해 32.9%로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1.9%였던 월간 음주율은 2020년 56.0%로, 지난해 54.3%로 하락했다. 월간 음주율은 지난 1년간 한달에 한 차례 이상 술을 마신적 있는 사람의 분율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걷기실천율은 46.1%로 2020년 대비 5.4%포인트 올랐다. 건강생활 실천률 또한 34.4%로 전년보다 5.1%포인트 상승했다. 덕분에 비만율이 전국 중앙값 31.6%보다 낮은 29.8%로 기록됐다. 다만,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과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은 2020년보다 7%포인트 이상 하락한 51.0%, 43.9%로 집계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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