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징어게임’, 한국 최초 에미상 작품상·이정재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

강주리 기자
수정 2022-07-13 02:38
입력 2022-07-13 01:50
미 ATAS 발표… 출연진 4명 대거 후보에
비영어 드라마로 첫 지명오영수·박해수 남우조연상
정호연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12일(현지시간) 제74회 에미상의 부문별 후보를 이렇게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 후보로 지명되면서 이 드라마는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비(非)영어 드라마가 됐다.
그동안에는 영어로 제작된 드라마에만 에미상 수상 자격이 주어졌는데 이 드라마가 이 장벽을 처음으로 깬 것이다.
넷플릭스 화면 캡쳐
넷플릭스 제공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먼,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든커크, ‘세브란스: 단절’의 애덤 스콧, ‘석세션’의 제러미 스트롱 등 쟁쟁한 배우들과 경합하게 됐다.
‘조상우’ 역을 맡은 박해수와 ‘오일남’을 열연한 오영수는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수상을 놓고 서로 경쟁해야 하는 처지가 됐고,‘강새벽’을 연기한 정호연은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제74회 에미상 수상자가 결정되는 시상식은 9월 12일 개최되며 NBC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넷플릭스 제공
AFP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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