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장동 개발 준공승인 7월말로 7번째 연기 …시 “시민 불편 없도록 조치할 것”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2-07-04 12:07
입력 2022-07-04 12:07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을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1일 검찰에 소환된다. 수사팀은 김씨가 대장동 개발에 뛰어든 경위와 배당 수익의 용처, 천화동인 1~7호와의 관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는 대장동 공영 개발사업의 1-1단계와 2단계 준공승인(공사 완료 공고)을 이달 31일로 1개월 또 연장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18차) 및 실시계획(17차) 변경 인가’를 지난달 30일 고시했다.

따라서 대장동 개발 사업의 준공승인 예정일은 당초 2020년 12월 31일에서 7차례나 연기되면서 이달 말로 늦춰지게 됐다.


이번 준공 승인 연기는 준공검사 미비사항에 대한 시행사 측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준공 승인이 연기된 1-1단계 대상은 성남시와 시행사 ‘성남의뜰’간에 소송이 진행 중인 북측 송전탑 관련 구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지구 내 시설이며, 2단계는 사업지구 외 서판교터널∼지구 내 두밀사거리 구간의 도로 시설이다.

두 구역과 별개로 북측 송전탑 문제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1-2단계 구역은 내년 3월 31일이 준공 승인 예정일이다.



시 관계자는 “준공검사 미비사항 보완 이행 여부 등을 살펴보면서 최대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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