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前 국회의원 가정폭력으로 경찰 신고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2-07-03 15:03
입력 2022-07-03 15:03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전 국회의원 A씨가 가정폭력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50분 A씨가 수원 자택에서 아내의 머리와 어깨를 붙잡고 세차게 흔드는 등 폭행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A 씨 부부 진술을 듣고 서로 분리 조치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의 아내를 불러 피해자 조사를 한 뒤 A 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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