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29~30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김건희 여사 참석도 조율 중”

손지민 기자
수정 2022-06-22 14:53
입력 2022-06-22 14:48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참여국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나토 회의 참석을 통해 동맹 30개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조율하고 있다.


대통령실 측은 이날 김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하는 문제와 관련해 “(나토 정상회의에서) 마련된 배우자 프로그램에 가급적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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