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연임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수정 2022-06-15 17:32
입력 2022-06-15 17:24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연임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연임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68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제46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김영식 회장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공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2024년까지 2년 더 한공회를 이끈다.

이날 차기 회장 선거는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협회에 가입된 회원 약 2만명 중 65.1%가 투표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40년간 회계업계에서 일했다. 2016년 삼일회계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돼 4년간 일을 하다 2020년 한공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김 회장은 당선 이후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개혁을 정착시키고,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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