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리동네 육아정보, 책 한 권으로 해결하세요”

최선을 기자
수정 2022-06-08 10:40
입력 2022-06-08 10:40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일상에 쫓겨 육아 정보를 찾기 힘든 영유아 양육 부모를 위해 원스톱 육아 정보 책자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를 발간해 이달부터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140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1년간 발로 뛰어 습득한 보육시설, 소아과 병원, 도서관 등 시설 정보와 보육 제도 및 혜택 등 최신 육아 정보를 자치구별 1종씩 총 25종에 꼼꼼하게 수록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 양육지원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두 번째 장에는 생애주기별 육아정책과 지원제도를 담았으며, 세 번째 장에서 다자녀·한부모·다문화 등 대상자별 육아정책과 지원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장은 놀이터, 공원, 공동육아방,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책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육아 고민은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바쁜 일상에 쫓겨 다양한 보육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가정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