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조안면 야산면서 산불…3시간 16분 만에 진화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2-06-05 11:26
입력 2022-06-05 11:24
봄가뭄으로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5일 오전 6시 11분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나 3시간16분 만에 꺼졌다

산림청은 헬기 4대, 산불진화대원 54명을 투입해 오전 9시27분쯤 완전 진화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피해면적과 화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가뭄으로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으니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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