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새달 2일 부분 개장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2-05-24 06:23
입력 2022-05-23 18:10
해운대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운대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이 일상회복과 함께 피서객 맞이에 분주하다. 최근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말·휴일에는 해수욕장마다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오는 6월 2일 부분 개장하고 초여름 손님맞이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부분 개장 기간에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300m와 송정해수욕장 임해봉사실 앞 150m에서의 해수욕을 허용하고 수상안전요원도 배치한다. 다만 이 기간에는 파라솔이 설치되지 않는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6월 부분 개장에 이어 7월 1일부터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과 함께 전면 개장한 뒤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된다.



부산 박정훈 기자
2022-05-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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