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바이든,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서 첫 만남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2-05-20 18:36
입력 2022-05-20 18:25

“韓은 가장 큰 파트너”

첫 만남 갖는 한-미 정상
첫 만남 갖는 한-미 정상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해 윤석열(왼쪽)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2022.5.20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에 도착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평택 소재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 먼저 도착해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했다.

미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은 이날 오후 5시 22분쯤 오산 미군기지에 착륙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착륙한 지 약 10분 뒤 검정 마스크와 검정 선글라스를 쓴 채 모습을 드러냈다.

트랩을 내려 온 바이든 대통령은 미리 나와 있던 박진 외교부 장관의 영접을 받았다.


이후 방한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찾았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22일까지 2박3일 동안 방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취임한 뒤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2019년 6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번째 방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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