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청와대 주인”…청와대 개방 하루 만에 ‘불전함’ 파손

김채현 기자
수정 2022-05-11 17:03
입력 2022-05-11 17:03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한 중년 여성이 청와대 관저 뒤편 미남불 앞에 놓인 불전함 등을 파손해 경찰에 붙잡혔다.
불전함을 부순 여성은 ‘내가 청와대의 주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위에는 청와대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인적 사항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연호 기자
청와대 권역 입장과 퇴장은 정문, 영빈문, 춘추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객은 기존의 청와대 관람 동선에 있던 본관, 영빈관, 녹지원 외에도 관저, 침류각 등을 볼 수 있다. ‘청와대 불상’, ‘미남불’ 등으로 불린 보물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을 관람할 수 있다.
청와대 개방으로 조선시대 한양의 주산인 백악산(북악산), 청와대, 경복궁, 광화문 앞길인 세종대로,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중심축을 도보로 갈 수 있게 됐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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