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계곡서 40대 물에 빠져 숨져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2-05-05 16:56
입력 2022-05-05 16:08

아들 구하려다 사고 난 듯

가족과 계곡에 놀러왔던 40대 가장이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0시59분쯤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의 한 계곡에서 A(45)씨와 아들 B(11)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인근에 있던 야영객들이 이들을 구조한 뒤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은 안전하게 구조됐지만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제천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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