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우크라 방문 희망하지만 지금은 계획 없다”
강민혜 기자
수정 2022-05-03 18:51
입력 2022-05-03 18:00
영국 로이터 통신 보도
영국 로이터 통신은 이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키 대변인의 발언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최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키이우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사키 대변인은 백악관이 상황을 계속해서 볼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 목표로 우크라이나에 미국 대사관을 다시 열고 외교관을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안도 강조했다.
이어 이달 말까지 키이우 대사관 문을 다시 열 계획이다.
앞서 펠로시 하원의장은 지난달 30일 의원단과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했다.
하원의장은 대통령 유고 시 부통령에 이은 승계 서열 2위이자 미국 내 권력 서열 3위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찾은 미국 최고위 인사다.
이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곧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온다.
이와 관련, 애덤 시프 미 하원 정보위원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미국 CNN에 “시간 문제”라며 “유일한 문제는 얼마나 빨리 실현되는지”라고 전했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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