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49.7%·송영길 36.9%…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

손지민 기자
수정 2022-04-25 10:13
입력 2022-04-25 10:13

지방선거 성격, 새 정부 ‘안정’ vs ‘견제’ 팽팽

오세훈(왼쪽) 서울시장, 송영길(오른쪽) 전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들과 양자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오 시장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중 누구를 지지하겠냐고 물은 양자 가상대결에서 오 시장은 49.7%, 송 전 대표는 36.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지지율 격차는 12.8%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이었다.


오 시장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50.8%를 얻으며 박 의원(34.7%)을 오차범위 밖인 16.1%p 앞섰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서는 ‘새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7.5%, ‘새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 등 기타 정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6.9%로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손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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