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8주기 추모식

수정 2022-04-16 18:04
입력 2022-04-16 15:03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무인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추모를 하고 있다. 2022.4.16 뉴스1
‘304명의 희생자, 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무인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추모를 하고 있다. 2022.4.16 뉴스1
멈추지 않는 눈물
16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8주기 추모식에서 한 참가자가 눈물을 닦고 있다. 2022.4.16 뉴스1
그치지 않는 눈물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8주기 기억식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4.16 공동취재
유가족과 인사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유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2022.4.16 공동취재
세월호 유가족과 면담 나누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8주기 기억식을 마치고 나서며 세월호 유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4.16 공동취재
눈물 훔치는 유은혜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8주기 기억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4.16 공동취재
고개 숙인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8주기 기억식에서 이마에 손을 올리고 있다. 2022.4.16 공동취재
대화하는 이준석-김은혜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김은혜 경기지사 예비후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4.16 공동취재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서 416합창단이 기억합창을 하며 메시지가 적힌 펼침막을 들고 있다. 2022.4.16 공동취재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서 416합창단이 기억합창을 하고 있다. 2022.4.16 공동취재
녹덩이 뒤덮인 세월호 선체…8주기 기억식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은 16일 오전 선체가 보존 중인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철제부두에서 시민단체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이 열리고 있다. 2022.4.16 독자 제공 연합뉴스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바치는 국화꽃 한 송이
16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8주기 추모식에서 참가자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2.4.16 뉴스1
8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은 상처
16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8주기 추모식에서 참가자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2.4.16 뉴스1
추모사하는 전해철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8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2022.4.16 뉴스1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세월호 추모 벤치 앞에서 시민들이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2022.4.16 뉴스1
잊지 않을게요
세월호 8주기를 맞은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등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022.4.16 뉴스1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이 16일 인천가족공원 추모관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16 재단이 주최한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피해 가족과 시민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고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한다는 주제 아래,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5·3 합창단과 현악 4중주의 추모 공연, 추모객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바닷속에 가라앉은 진실을 다시 한번 마주하고 무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의 염원을 이어나가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는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제외한 일반인 희생자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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