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전역 해방됐다” 우크라이나 국방차관 발표

이정수 기자
수정 2022-04-03 17:51
입력 2022-04-03 11:50
러시아군 철수하면서 키이우 지역 탈환
민간인 복장 시신 20여구 등 참상 드러나
침공 이후 어린이 사망자만 최소 158명
말야르 차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차, 이르핀, 호스토멜 등 키이우 지역 전체가 침입자로부터 해방됐다”고 발표했다.
키이우 북서쪽 외곽 도시 부차에서는 민간인 복장의 시신 20여구가 무더기로 발견됐으며 일부 시신은 두 손이 묶여 있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민간인이 러시아군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사살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 지역의 한 주민은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길을 걸어가는 민간인들을 총으로 쏴죽였다”고 AP통신에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사상한 어린이는 최소 41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58명이 사망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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