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돈·인맥·경력…청년이 정치인 되기엔 벽 아직 높다”
최선을 기자
수정 2022-03-29 13:53
입력 2022-03-29 13:53
박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 당원 간담회에서 “왜 여성과 청년에게 (후보 자리를) 할당해야 하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다. 법을 집행하는 곳의 여성과 청년 비율이 낮았기 때문에 그간 정치권이 소외된 자들의 삶을 대변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모인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민주당에 청년 정치가 깊게 뿌리내리고 미래 정치의 큰 숲이 되는 기반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청년위원장을 맡은 장경태 의원은 “청년 문제는 정책이 부족한 게 아니라 정치가 부족하다”며 당 차원에서 청년 공천 가산점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도 “광역의원 737명 중 39세 미만은 33명, 기초의원 2541명 중 39세 미만은 166명”이라며 “점점 청년 지방의원이 늘어나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선을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