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유튜버 이근 등 5명 수사 착수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2-03-28 12:08
입력 2022-03-28 12:08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의 모습. 이근 전 대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경찰이 국제의용군 참여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이근 전 대위를 비롯해 5명에 대한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이근 전 대위와 출국했던 2명은 지난 16일 귀국했고, 지난 19일에는 다른 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바 있다.

서울청 관계자는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외교부에서 여권법 위반으로 고발을 했다”며 “국제범죄수사2계에서 이근 전 대위 관련 3명과 추가로 2명까지 총 5명 고발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전 대위는 현재 미입국 상태고 동반 출국한 2명은 입국해서 출석 일정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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