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우크라 남부 멜리토폴·헤르손 완전 장악”

강주리 기자
수정 2022-03-15 01:25
입력 2022-03-15 01:24
러 합참 지휘관 브리핑
“마리우폴 주변 우크라 군기지 대부분 파괴”“주민들에 필수품 제공중… 지원 문제 없어”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총참모부(합참) 산하 지휘센터인 ‘국가국방관리센터’ 지휘관 미하일 미진체프는 이날 브리핑에서 “멜리토폴과 헤르손이 우리의 완전한 통제하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가 (주민들에게) 모든 필수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도시 주민들에 대한 지원에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미진체프 지휘관은 또 러시아군의 포위로 14일째 고립된 아조우해(아조프해) 연안 도시 마리우폴 주변의 우크라이나 정부군 진지들이 대부분 파괴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로부터 분리·독립한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공화국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군대가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아 민족주의자들(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점령하고 있던 마리우폴 외곽 지역의 공격 지점들을 거의 모두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강주리 기자
관련기사
-
“푸틴 관계 빨리 끊어야…고립 안돼” 中 저명 정치학자 글 또 삭제 [이슈픽]
-
푸틴 정신이상·백린탄 사용설 타고 번지는 러시아 ‘핵 공포’
-
[속보] 유엔 사무총장 “러시아 핵무기 사용 가능성” 경고
-
‘결사항전’ 젤렌스키, 16일 미 의회서 화상연설… 미 “존경과 찬사”(종합)
-
[속보] 러·우크라 4차 협상 2시간 만에 중단… “15일까지 협상 멈춤”
-
미 “중국, 러에 생명선 제공 허용 안 한다” 경고…中, 즉각 대만에 군용기 띄워(종합)
-
[속보] 러·우크라 4차 협상 시작…우크라 “협상 잘 안돼, 러군 철수해야”
-
피 흘리며 구조된 마리우폴 산모, 뱃속 아기와 함께 숨졌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