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세계 1위’…고진영, 신기록 2개 쓰며 LPGA 시즌 첫승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2-03-06 17:40
입력 2022-03-06 17:40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17언더파 271타 우승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LPGA 신기록
고진영 “나 자신과의 싸움으로 이뤄내 꿈만같다”

HSBC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고진영 HSBC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고진영
(싱가포르 AFP=연합뉴스) 고진영이 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고진영(17언더파 271타)은 공동 2위 전인지?이민지(호주)를 2타 차로 제치고 이번 시즌 첫 출전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면서 통산 13승 고지에 올랐다. 고진영은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와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라는 두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2022.3.6
leekm@yna.co.kr/2022-03-06 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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