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찾은 문 대통령 “울진·삼척 특별재난 지역 선포”
![신진호 기자](https://img.seoul.co.kr/img/n24/writer/s_2009028.png)
신진호 기자
수정 2022-03-06 15:15
입력 2022-03-06 15:15
![강원ㆍ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자원봉자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 3. 6 박지환 기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3/06/SSI_20220306140420.jpg)
박지환 기자
문 대통령은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주민들을 만나 이런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주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셨으니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며 “정부는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ㆍ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2022. 3. 6 박지환 기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3/06/SSI_20220306151526.jpg)
박지환 기자
이와 관련해 청와대 측은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두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행정절차 등을 거쳐 이날 오후 공식 재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ㆍ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2022. 3. 6 박지환 기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3/06/SSI_20220306151509.jpg)
박지환 기자
또 피해 주민들 역시 건강보험, 통신, 전기, 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