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울리는 떼까마귀 잡아라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수정 2022-02-18 14:16
입력 2022-02-18 13:51
제주시청 제공
‘섬속의 섬’ 우도 농가들이 떼까마귀로 골치를 앓고 있다.

제주시는 우도에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투입해 떼까마귀를 포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획은 주로 10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떼까마귀가 출몰해 우도에 머무르며 보리와 쪽파, 마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도지역 떼까마귀 포획 실적은 257마리로 포획된 유해 야생동물(까치, 까마귀)은 검수 후 우도면에서 소각되었으며, 2021년도에는 203마리 포획 실적이 있다.

한편 시는 매년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구성해 까치와 까마귀, 멧돼지 등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동물을 포획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절기에 우도지역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떼까마귀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리포획단을 투입하는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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