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군부대 6곳 설 위문품 전달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수정 2022-01-27 00:34
입력 2022-01-26 21:50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군부대에 전달 예정인 위문품을 앞에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군부대에 전달 예정인 위문품을 앞에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육군 1군단 등 6개 군부대에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제공했다. 부영 관계자는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 63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 40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백민경 기자
2022-01-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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