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금천구서 빌라 발코니 붕괴 조짐…아래로 크게 기울어져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2-01-24 21:42
입력 2022-01-24 21:42

주민 10여명 대피

붕괴 조짐 보이는 금천구 빌라. 연합뉴스
붕괴 조짐 보이는 금천구 빌라. 연합뉴스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 발코니가 붕괴 조짐을 보여 주민들이 대피했다.

24일 오후 5시 34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빌라가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빌라의 발코니는 아래로 크게 기울어져 붕괴가 우려되는 모습이었으며 창틀과 유리창도 파손된 모습이었다.


소방당국은 빌라 주민과 옆 빌라 주민 10여명을 대피시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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