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년 8개월여 경남도 경제부지사 근무를 마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산업무 복귀 하병필 경남도지사권한대행(왼쪽)이 24일 산업부로 복귀하는 박종원 경제부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박 경제부지자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산업부에서 산업정책을 담당하며 현장을 방문했을 때와 지방정부에 직접 몸담으며 책임을 지는 일은 전혀 새로운 경험과 역할이었다”면서 “경남경제와 부·울·경 메가시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산업부에 복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부지사는 2020년 5월 경남도 경제부지사로 임명돼 그동안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주도하며 부울경 협력사업 발굴과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에 힘을 쏟았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계획 확정, 스마트 제조혁신,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조선산업 육성, 수소 경제권 구축 등 경남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 육성을 위해 부지련히 중앙부처와 현장을 오가며 노력했다는 평가다.
1997년 행정고시(40회)로 공직을 시작해 대통령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실 행정관, 산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중견기업정책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