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서 이재명 37%, 윤석열 28%, 안철수 14%” [NBS조사]

신진호 기자
수정 2022-01-13 13:11
입력 2022-01-13 13:11
이재명, 오차범위 밖 우세…전주 대비 1%p↑
지지 이유…이 ‘개인 자질’, 윤 ‘정권교체’
안철수 지지층 ‘다른 후보 되는 게 싫어서’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두 자릿수 지지율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37%, 윤 후보는 28%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전주 대비 윤석열 ‘그대로’…안철수 2%p↑
국회사진기자단
최근 다른 여론조사 중 일부 다자대결에서 당 내홍을 봉합한 윤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하면서 이 후보와 박빙의 접전을 벌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14%로 전주 대비 2% 포인트 올랐다.
심 후보는 1% 포인트 오른 3%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고 답한 ‘태도 유보’는 17%로 전주 대비 3% 포인트 줄었다.
20대 지지율…이·윤 21%, 안 16%
국회사진기자단
18~29세의 ‘태도 유보’는 33%에 달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48%가 이 후보, 27%가 윤 후보를 꼽았다.
이 후보 지지층은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43%)을, 윤 후보 지지층은 ‘정권교체’(70%)를 지지 이유로 들었다.
안 후보의 지지층은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33%)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계속 지지’ 이 81%, 윤 74%, 안 43%, 심 33%
국회사진기자단
지지하는 후보별로는 이 후보 지지층의 81%, 윤 후보 지지층의 74%, 안 후보 지지층의 43%, 심 후보 지지층의 33%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제 정책을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되는 후보는 이 후보(43%), 윤 후보(18%), 안 후보(15%), 심 후보(2%) 등 순이었다.
문 대통령 지지율 44%…민주 35%, 국힘 30%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5%, 국민의힘 30%, 국민의당 8%, 정의당 4%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29.3%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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