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인천공항… 외래 관광객 64% 급감 4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 주차장이 차량 한 대 없이 텅 비어 있다. 이날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 1~11월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87만 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3% 줄었다. 지난해 11월 외래 관광객이 9만 4000명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지난 한 해 전체 외래 관광객은 100만명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4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 주차장이 차량 한 대 없이 텅 비어 있다. 이날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 1~11월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87만 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3% 줄었다. 지난해 11월 외래 관광객이 9만 4000명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지난 한 해 전체 외래 관광객은 100만명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