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프랑스서 발견된 코로나19 새 변이, 국내에선 아직”
곽혜진 기자
수정 2022-01-05 15:37
입력 2022-01-04 17:01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4일 백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프랑스에서 발견된 새로운 변이 B.1.640.2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변이는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 결핍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해 11월 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 모두 12명에게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로 이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는 아프리카 카메룬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추진단에 따르면 새 변이인 B.1.640.2는 지난해 9월 콩고 공화국에서 확인된 B.1.640의 하위계통으로 분류되는 변이 바이러스다. 세계보건기구(WHO)는 B.1.640을 ‘모니터링이 필요한 변이’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B.1.640과 새로 확인된 B.1.640.2 모두 국내에서 확인된 바 없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 황경원 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새 변이의 전파력이나 중증도, 면역 회피 등과 관련된 분석 결과는 없는 상황으로, 바이러스의 임상적 특징에 대한 향후 분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황 팀장은 이어 “B.1.640과 B.1.640.2 등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 유입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곽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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