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한파 속에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 멈춰서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1-12-31 15:46
입력 2021-12-31 15:46

승객들 20여분 동안 추위와 불안감에 떨어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리조트 곤돌라가 강추위 속에 갑자기 멈춰 서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31일 덕유산리조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쯤 구동 벨트가 손상돼 곤돌라가 공중에 멈춰 섰다.

당시 곤돌라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추운 날씨와 불안감에 덜덜 떨어야 했다.


리조트 측은 비상 복구를 통해 20여 분 만에 운행을 정상화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수리를 마치고 정확한 탑승객 수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날씨가 추워 구동 벨트에 손상이 생긴 것으로, 기기에 다른 결함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덕유산 일대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측정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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