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협력사·농가 지원 200억 출연

수정 2021-12-28 01:11
입력 2021-12-27 22:30
이상학(오른쪽) KT&G 부사장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상생협력기금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제공
이상학(오른쪽) KT&G 부사장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상생협력기금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제공
KT&G가 중소 협력사를 비롯해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200억원을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KT&G는 이번 협약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기금’에 각각 170억원과 30억원을 출연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출연하는 기금으로 협력사의 에너지 절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벤처기업 사업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어촌 상생기금은 농어촌과 기업의 상생을 촉진하는 기금으로 KT&G는 해당 기금을 통해 농민 건강검진, 자녀 장학금과 농촌 지역개발 등 잎담배 농가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2021-12-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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