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은 어떤 색깔인가요”…이향연 전시 ‘심상의 색채’
강경민 기자
수정 2021-11-26 10:11
입력 2021-11-26 10:11
이 작가의 작품은 크게 색채와 질료의 어울림으로 특징지어진다. 작가는 주로 빨강, 파랑, 노랑의 3원색을 바탕으로 면과 면을 연결하는 부분에 이들 3원색을 적정하게 배합한 다채로운 색을 선택하고 있다. 화면의 구조는 단순한 사물의 외관보다는 본질적인 객체를 선, 면, 색이라는 세 가지 기본 요소로 표현했다. 여기에 종이, 커피 마대, 석고 붕대, 헝겊, 골판지 등 다양한 질료를 혼합해 요철 효과를 내며 감각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는 추상 작업을 통해 보는 이에게 ‘색상의 즐거움’과 ‘환상적 꿈’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 작가는 “추상화는 작가의 욕구와 의식세계를 압축해 표현한 그림 내부를 흐르는 철학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시를 통해 추상화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www.seoul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