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이 덮친 탑차 사고, 당시 상황 보니

김형우 기자
수정 2021-11-11 15:43
입력 2021-11-11 15:33
피해 초등학생의 삼촌인 윤모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4시 26분쯤 경기 안성시 구포동에 있는 안성초등학교 후문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했다. 아이는 횡단보도 앞에서 고장난 우산을 매만지고 있었다. 바로 그 순간, 인도에 주차되어 있던 탑차가 그대로 후진하며 아이를 넘어뜨렸다. 아이가 바닥을 기어 다급히 몸을 피하면서 다행히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문제는 사고 직후 탑차 운전자가 보인 행동이었다. 운전자는 차에서 서서히 걸어나와 아이가 괜찮은지 확인하고는 명함 한 장만 주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당시 상황은 학교 후문 횡단보도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윤씨는 해당 영상과 사연을 다음 날 커뮤니티에 올렸고 누리꾼들은 운전자의 무책임한 조치에 분노했다.
사건은 현재 담당 경찰관이 배정된 상태로, 뺑소니 여부와 민식이법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관련기사
-
[영상] 횡단보도에 넘어진 노인 도운 환경미화원들
-
소방차 수리 중 공장 화재 진압한 소방관
-
[영상] 허위결제 문자 보이스피싱범 잡혔다
-
[영상] 이재명, 예정 없던 긴급 기자회견…내용은?
-
[영상] 골목길 오토바이 훔치려던 10대들…CCTV에 덜미
-
[영상] 맨발로 길 잃고 헤매던 3살 여자아이에게 무슨 일이?
-
[영상] 경찰 따돌리며 난폭 질주…음주 차량 막아선 시민
-
[영상] 울산 효성티앤씨 공장 화재
-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진 멈춰라” 서경덕, 일본에 항의 서한
-
[영상] “외면하지 말아 주세요”, 백신 맞고 사망한 고3 母의 용기있는 외침
-
[영상] 점퍼 벗어준 여경 사진은 연출? 사건의 전말은
-
동물자유연대,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논란 장면 공개
-
[영상] 고창군 홈페이지에 ‘칭찬 글’ 쏟아진 이유
-
[영상] 눈으로 하얗게 물든 덕수궁
-
[영상] 강아지 매달고 질주…목격자가 전한 당시 상황
-
[영상] 교통사고 뒤 사라진 오토바이 운전자, 제보자는 ‘황당’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