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감독에 황인선 선임… 국가대표 첫 女사령탑

박재홍 기자
수정 2021-11-10 02:38
입력 2021-11-09 22:44

황 신임 감독은 위례정보산업고와 울산과학대를 거쳐 서울시청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 참여하는 등 10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7년 지도자로 입문해 2019년부터 여자대표팀 코치로 활동해 왔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팀전력강화위원장은 “황 감독은 그동안 여자 대표팀 코치를 맡으면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21-11-10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