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연말 다가오자 ‘트렌드코리아 2022’ 4주째 1위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21-11-05 12:13
입력 2021-11-05 12:13

교보문고 11월 첫째 주 순위

‘트렌드 코리아 2022’ 책표지.
교보문고 제공
연말이 다가오면서 내년 트렌드를 예측하거나 미래 사회상을 예상하는 책들이 서점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교보문고가 5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가 4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트렌드 코리아 2022’는 내년 소비 트렌드를 예측한 책이다. 김 교수 등 저자들은 우리 사회가 점점 더 미세한 사회로 분해하는 ‘나노 사회’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1970년대 태생이 주축인 X세대가 부상하고, 플랫폼 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더한층 확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쓴 ‘그냥 하지 말라’는 지난주보다 8계단 껑충 뛰어오르면서 6위를 차지했다. ‘위드 코로나’로 변화하는 일상을 예상한 책이다. 저자가 예단한 ‘변화의 상수’는 1인 사회, 장수하는 인간, 비대면의 확산이다. 저자는 변화의 방향을 먼저 모색한 후 행동하라고 조언한다.

이밖에 베스트셀러 상위권 순위는 대체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주언규의 자기계발서 ‘인생은 실전이다’가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에세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도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지켰다.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4위, 후속작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는 한 계단 떨어진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치조 미사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7위), 김초엽 ‘방금 떠나온 세계’, 매트 헤이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김호연 ‘불편한 편의점’ 도 10위 안에 들었다.

이 가운데 김초엽 작가는 ‘지구 끝의 온실’(30위), ‘행성어 서점’(87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101위) 등 4권을 베스트셀러 안에 올려놓았다.

●교보문고 1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트렌드 코리아 2022(김난도·미래의 창)

2. 인생은 실전이다(주언규·상상스퀘어)

3.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어크로스)

4.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팩토리나인)

5. 달러구트 꿈 백화점. 2(이미예·팩토리나인)

6. 그냥 하지 말라(송길영·북스톤)

7.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치조 미사키·모모)

8. 방금 떠나온 세계(김초엽·한겨레출판사)

9.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인플루엔셜)

10.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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