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화단서 60대男과 아기 2명 발견…모두 사망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1-10-12 23:43
입력 2021-10-12 23:43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남성과 아기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21분쯤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남성 A씨와 B(3)군과 C(1)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60대 남성과 아이들은 가족 관계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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