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항공사진 데이터베이스

한찬규 기자
수정 2021-10-06 15:49
입력 2021-10-06 15:47
성서, 다사 일원
대구시가 13만2000 장 규모의 도시 항공사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시는 항공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한 1973년 이후 필름 등 형태로 보관하던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료를 활용하면 토지이용 상황, 건축물 현황 등 도시 공간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도시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역사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대구시 관계자는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대로 온라인으로 시민이 관련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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