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장동 ‘키맨’ 유동규 구속…“증거인멸·도주 염려”
이보희 기자
수정 2021-10-03 21:38
입력 2021-10-03 21:37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동희 당직 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배임·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를 받는 유 전 본부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가 염려된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