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희숙 사직안, 국회 본회의 가결… 찬성 188표, 반대 23표

강주리 기자
수정 2021-09-13 14:47
입력 2021-09-13 14:42
기권 12표… 尹 “의원직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지역구에 죄송”
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윤 의원의 사직안을 상정해 투표에 부쳤다.
사직안은 총투표수 223표 중 찬성 188표, 반대 23표, 기권 12표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 성격의 긴급 현안보고를 한 자리에서 윤 의원의 사직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전원이 찬성으로 표결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윤 의원은 현안보고에서 “의원직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면서 “정치적 소신과 하고 싶은 일을 반추해 보니 사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과 지역구에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권익위의 전수조사에서 부친의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을 받자 “벌거벗고 조사를 받겠다”면서 지난달 25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직서를 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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