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국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국기문란 행위”
최선을 기자
수정 2021-09-10 10:08
입력 2021-09-10 10:08
조 전 장관은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만시지탄이지만, 윤석열 정치검찰과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합작해 선거 개입이라는 국기문란 행위를 했다는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문재인 정부 인사에 대해 쏟아졌던 고발장에 대해서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그렇지만 재판에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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