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남 아산 교회서 88명 무더기 확진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9-08 18:58
입력 2021-09-08 18:58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연합뉴스
충남 아산의 한 교회에서 신도 88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 플러스알파(+a)로 격상했다.

8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에만 아산 배방읍 한 교회에서 7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 교인들이 4시간여 동안 예배를 본 뒤 집단 취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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