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거부한 마일스 텔러 코로나 확진…촬영장 폐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1-09-04 17:32
입력 2021-09-04 17:32
영화 위플래시 스틸컷
영화 위플래시 스틸컷
영화 ‘위플래시’로 알려진 배우 마일스 텔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마일스 텔러는 백신 접종과 바이러스 검사 모두를 거부했고,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일스 텔러는 성추문으로 하차한 아미 해머를 대신해 영화 ‘대부’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드라마 ‘더 오퍼’를 촬영 중이었다.


내부 관계자는 “마일스 텔러가 촬영장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가져왔고 촬영 장소를 폐쇄해야 했다”고 말했다.

제작사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는 “모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상황을 면밀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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