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미역 2412상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박정훈 기자
수정 2021-09-03 15:49
입력 2021-09-03 15:49
현대차 노사는 행사에서 지역 특산물인 양식 미역 2412상자(4824만원어치)를 구입해 노인 복지기관 35곳과 사회복지시설 151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노사는 또 미역 750상자(1500만원 상당)를 추가 구매해 회사 구내식당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울주군 미역 양식 어가를 위해 현대차 노사가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또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