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디지털 경쟁력 강화 모색…대행사 하이브랩과 85억 투자 협약
한재희 기자
수정 2021-09-02 01:28
입력 2021-09-01 22:04

제일기획 제공
하이브랩은 NHN 출신의 서종혁 대표가 2012년 설립한 기업으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콘텐츠 제작 등에 역량을 보유한 곳이다. 하이브랩은 2015년부터 제일기획의 협력회사로 함께했다. 최근 4년간(2017~2020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4%이며, 지난해 매출은 약 180억원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하이브랩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기존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1-09-02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