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진로교육객원교수 임용…현장 전문가들 모셨다

한찬규 기자
수정 2021-09-01 16:30
입력 2021-09-01 16:28
영남대학교 진로교육객원교원 발대식
영남대학교 진로교육객원교원 발대식
국가정보원, KOTRA, 한국토지공사 KBS, 삼성, LG, 롯데, 신세계 등에서 요직을 거친 CEO급 인사 12명이 1일자로 영남대학교 진로교육객원교수에 임용됐다.

각 분야에서 수십 년 간 경력을 쌓아온 현장 전문가들이다. ‘진로탐색’과 ‘진로코칭프로젝트’를 맡아 전문 지식과 현장경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두 교과목 모두 수강정원이 가득 찼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에 임용된 교수님들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현장에서 쌓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수해주는 교수이자, 대학 생활과 진로 탐색의 멘토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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