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자 1793명, 53일 연속 네 자릿수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수정 2021-08-28 10:02
입력 2021-08-28 10:02
정부 추석 전 국민지원급 지급 발표 정부가 추석 전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26일 오전 서울 중부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1.8.26 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93명 늘어 누적 24만 6951명을 기록했다.

전날 1841명보다 48명 줄었지만 53일째 천명대 확진자를 보이고 있다.

4차 대유행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세를 보이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연일 30%대 최고치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38명, 해외유입이 5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이 총 1182명(68.0%)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27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2%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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