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국내 아프간인 434명에 인도적 특별체류 허가

신진호 기자
수정 2021-08-25 10:01
입력 2021-08-25 10:01
법무부는 25일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에 의한 아프간 정국 혼란으로 아프간인들의 탈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간인을 대상으로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단기 국내 체류 아프간인 434명이 대상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중 체류기간이 지나 불법 체류신분인 아프간인이 72명이며 체류기간이 6개월도 남지 않은 사람이 169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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